우리 아이들 우선 중시한 정책 펼친 고장은 어디?
우리 아이들 우선 중시한 정책 펼친 고장은 어디?
  • 윤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2.10 11:57
  • 최종수정 2024.12.10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정책시행계획·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 지자체, 부산광역시 등 26곳 선정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헬스컨슈머]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하 보장원)은 12월 6일 서울 중구 소재 로얄호텔에서 제12회 아동정책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아동정책시행계획 및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과 사례발표를 진행하고, 고용지원 정책의 아동 가구에 대한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우수 아동정책의 확산과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년~2024년)에 따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며, 복지부는 연도별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인 복지부와 보장원은 올해는 2023년 수립된 시행계획의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 9곳을 선발했다고 평가의 의미와 결과를 소개했다.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2023년) 최우수 지자체는 ▲부산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선정됐으며, 우수 지자체는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경기도 ▲전북특별자치도 ▲경상북도 성주군 ▲광주광역시 남구가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지자체)과 표창(담당자)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또 아동정책영향평가 최우수 지자체는 ▲전라남도 광양시 ▲부산광역시 ▲경기도 남양주시 ▲부산광역시 서구 ▲충청남도 부여군 ▲충청남도 공주시가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지자체)과 표창(담당자)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강원특별자치도, 강원 춘천시, 경기도 용인시, 경기도 화성시, 경상남도 창원시, 광주광역시 북구, 서울특별시 강북구, 전라남도 장성군,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충청남도 천안시, 충청북도 음성군, 부산광역시 영도구등 12곳의 지자체가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아동권리보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