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장매화의 귀 건강 이야기
연우... 장매화의 귀 건강 이야기
  • 장매화 건강소비자연대 부총재
  • 기사입력 2025.06.04 15:28
  • 최종수정 2025.06.04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혈테라피&귀반사건강법

[귀에 나타내는 양성반응에 주목하세요]

몸에 이상이 생기면 귀에 변화가 나타나는데, 이러한 현상을 ‘귀의 양성 반응’이라고 한다. 귀에 나타나는 변화를 잘 살펴보면 질병의 예방은 물론 치유 과정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25년 동안 귀를 관찰하고 연구해왔으며, 귀를 잘 관찰하는 방법을 익히면 건강은 물론 사람의 내면 세계와 심리 상태까지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끼게 된다. 실제로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귀 반사 건강법과 이혈 테라피에 집중해왔고,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뷰티경영 석사과정에서는 ‘인체반사학’이라는 과목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민대학교 총장 명의로 4년제 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건강미용경영 경영학사 학점은행제 과정'에서도 해당 교과목은 17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반응도 매우 뜨겁다.

그동안 교육과 임상에서 얻은 데이터는 1만 명이 넘고, 이러한 임상 자료를 바탕으로 수업에 임하면서 귀에는 인간의 모든 정보가 내재되어 있다는 점을 더욱 실감하게 되며, 그 신비로움에 경이로움을 느끼게 된다.

■ 귀 관찰법의 중요성

귀의 양성 반응을 살펴보는 방법을 ‘관찰법’이라고 하며, 이는 귀 건강법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다. 귀는 뇌와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어 뇌에서 전달하려는 정보를 귀를 통해 드러내며, 최근에는 뇌 과학 연구자들도 이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귀 관찰법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단순한 증상을 과도하게 해석해 큰 병으로 오인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따라서 다양한 임상 경험과 기록을 통해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해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귀를 관찰할 때는 너무 자주 만지거나 자극하지 않아야 한다. 귀는 혈관이 밀집된 부위이기 때문에 자극이 많을수록 붉게 변해 정확한 관찰에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귀는 주로 눈으로 보고 관찰하는 방법을 활용하게 된다.

■ 귀의 다양한 양성 반응들

귀 관찰법에는 색상의 변화. 귀모양의 변화. 구진현상. 혈관의 변화. 탈설. 주름.
이러한 방법을 가장 활용한다

먼저 색상의 변화를 살펴야 한다.
연하고 붉은색. 어두운색. 핏기가 없는 허연색. 검은 붉은색. 갈색. 어두운 갈색 등등...귀도 피부이기 때문에 밝고 선명하며 윤기가 나면 좋은 상태이고 위에 나열한 색이 나타나면 현재 순환. 혈관계. 독소. 염증. 통증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귀의 색이 변하는 것을 변색이라고 표현한다.

다음은 귀의 모양이 변하는 것을 변형이라고 한다
귀의 본래의 모양을 잘 가지고 평생 살수는 없다.
귀의 변형은 운동선수들을 예로 들 수 있다.  특히 유도. 씨름. 태권도 등등..과격하게 몸을 상대편과 부딪치며 하는 운동 선수들의 귀를 살펴보면 보통 일반인과 많은 차이점을 볼수 있다.

또한 질병이나 기능적인 저하,기력저하,혈액순환의 장애,수술경험,외상경험이 있어도 귀는 본래의 모양에서 변해 있는 것을 알수 있다

귀에는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 반응중 에 가장 쉽게 나타나는 부분이 혈관 확장이다
혈관 확장 부분을 살펴보면 가늘고 붉은 혈관,굵고 긴 혈관,탁하고 굵고 긴 혈관,이리저리 갈래를 뻗은 듯한 즉 나뭇잎 모양을 한 혈관도 나타난다.

색이 연하고 붉고 밝은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거나 급성인 단계로 염려할 부분은 아니다.
그러나 진하고 굵게 혈관이 확장 되어 나타났다면 관심을 가지고 살펴 보아야 한다.
만성인 경우 이거나 현재 통증이나 순환의 문제 등을 의심 할수 있다

다음은 여드름이나 뾰루지 형태로 나타나는 구진의 현상이다
얼굴에 피지 분비처럼 귀에도 피지가 많이 나오는 것을 말한다.
마치 얼굴에 나타나는 여드름. 또는 피지가 고여 있는 것처럼 색상의 변화도 같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도 몸의 독소,순환의 부족,만성피로,부종 등으로 볼수 있다.

또한 귀의 전체 부분이나 어느 특정 부분에 얼굴에 나타나는 것처럼 각질 같이 보이는 현상을 탈설 이라고 한다.
얼굴이 건조하고 보습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것과는 다른 차이점이 있다.
이것은 귀의 피부 부분이 벗겨지는 즉 비듬. 또는 쌀겨의 부스러기 같은 것이다.

이 탈설 현상은 많은 수분이 필요하고 몸의 영양도 요하고 있다.
한방에서 말하는 진액 부족 현상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또는 기능적인 저하라고도 볼수 있다.
즉 몸에서는 끈임 없이 에너지를 요구한다
저축해놓은 에너지는 없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 버린 샘이다
이런 부분은 시간을 두고 기와 혈을 채우고 몸과 마음에 활력을 줄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주름의 형태이다
사람이 늘고 노환이 오면 얼굴과 몸이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없어지는 것처럼
귀에는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장기의 기능적인 저하나 영양부족상태. 수술등로 몸의 변화가 오면 귀에도 상응하는 장기의 반응점에 주름이 나타난다.
깊게 패인주름,가늘고 긴주름,물결무늬주름,나무의 나이태 같은 주름,칼로 베인 듯한 주름등..

이 주름은 귓바퀴에를 비롯해 귀의 전체 부분에서 골고루 생긴다.
사람이 나이가 들고 노쇄함을 알 수 있는 기준이 주름인것 처럼 귀의 주름은 장기의 노화,혈관의 노화,혈액순환의 부족,신진대사의 문제,기력의 문제,영양상태가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출처)클립아트코리아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귀 마사지법

1.귓볼 늘리기: 귓볼엔 얼굴 또는 머리,뇌 부분과 연관된 반사점이 분포되어 있다. 아침 저녁으로 20-25회정보 귓볼을 늘리고 비벼주면 머리도 맑아지고 질 좋은 숙면에 도움이 된다. 특히 평소보다 자극을 좀더 강하게 하면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얼굴 리프팅과 피부 안색이 맑아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2. 귀 구기기: 귀를 위 아래로 구겨 주기를 반복하면(20-25회) 뭉친 어깨와 등, 허리 통증 완화에도 좋은 결과를 얻는다. 어깨와 등, 팔과 허리가 경직 되어 있는 사람은 마사지중 통증이 동반될 수 있는데, 지속적인 귀 마사지가 몸을 이완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적극 권장하는 방법이다.

3.귀 꼭꼭 눌러주기, 귀 펴주기: 순환이나 소화작용 에 도움이 된다. 특히 말려있는 귀바퀴 펴주는 것은 알레르기 ,두드러기 진정에 도움이 된다.

4.귀 비비기: 목이나 머리 위로 따뜻한 기운과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므로 추위에 약한 사람에게 추천된다.

 

귀는 본인의 건강상태와 가지고 있는 에너지도 보여주고 있으니 당장 오늘부터 아침 저녁 세안후 유심히 귀를 살펴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관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 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국민대학교 경영 대학원 뷰티경영 책임교수 장 매 화
국민대학교 학점 은행 (건강미용 경영)경영학사 총장명 2025. 9월 입학생 모집 중
문의: 02 910 5664. 010 5687 3253. footdrjang @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