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컨슈머]다음달 도입할 것으로 보이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이번달 내로 국내 품목허가에 들어갈 예정이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은 지난달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백신의 허가 신청 전 비임상 및 임상(1·2·3상) 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신청한 이래 후속 작업을 밟아온 바 있다.
식약처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 백신에 대한 임상자료와 비임상자료를 검토 중이다. 식약처는 신속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전담심사팀을 꾸리고, 허가심사 기간을 기존 180일에서 40일 이내로 단축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그렇지만 이미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식약처의 허가심사를 받고 있어, 둘중 어떤 제품이 국내 최초로 허가받을 지는 단언할 수 없는 상태다. 또항 이 외에도 얀센의 백신 임상시험 관련 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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