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내시경 수술 비교사례 발표
척추내시경 수술 비교사례 발표
  • 조동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2.08 16:11
  • 최종수정 2024.02.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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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민병원 은상수센터장, 

[헬스컨슈머] 서울부민병원 은상수 척추내시경센터장(사진)이 지난 2월 3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남대문에서 열린 “최소침습척추치료연구학회 제2회 척추내시경 온라인 심포지엄”에서 척추내시경 수술의 비교사례를 발표했다고 병원측이 전해왔다. 

병원측은 최소침습척추치료연구학회는는 최소침습 척추치료 분야의 저변확대와 교육을 위한 정기적인 학술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척추외과학회 산하 연구학회 중 가장 규모가 크다고 설명했다.

서울부민병원 은상수 척추내시경센터장

은상수 센터장은 심포지엄에서 ‘양방향 척추내시경과 내시경 디스크절제술(PELD) 중 어느 것이 더 좋은가?’ 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고.

병원측은 은 센터장이 PELD 내시경은 정상 통로인 신경공을 이용하여 들어가기 때문에 양방향 내시경과 비교하여 근육, 인대 손상이 적고, 안밖의 디스크를 한번에 치료할 수 있는 부분이 장점임을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국소마취를 시행하기 때문에 당뇨, 고혈압이 있는 만성질환자, 심장질환이나 고령의 환자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며 1시간 내외의 시술로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하다고 강조했음을 전했다. 

한편, 병원측은 은 센터장이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 청담우리들병원 부원장, 테니스 국가대표팀 주치의, 국방부 의무자문관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23년 한국에서 열린 ISASS 아시아태평양학회의 국제위원으로도 위촉됐다는 등의 경력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