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이정은선수에 공식후원
LPGA 이정은선수에 공식후원
  • 박채은 기자
  • 기사입력 2024.03.04 15:27
  • 최종수정 2024.03.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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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그룹, 3년 연속 계약

[헬스컨슈머] LPGA 이정은 선수가 부민병원그룹(이하 부민병원) 후원 및 의료지원으로 선수 생활에 안정을 기할 수 있게 됐다. 

부민병원은 첫번째 스포츠 앰버서더로서 이정은 선수에게 3년 연속 지원을 하게 된 이유로 다양한 분야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스스로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주고 있는 스포츠의학 기반의 사회적 기여임을 강조했다.

부민병원은 지난 2월 26일 서울부민병원 대회의실에서 LPGA 프로골프선수 이정은 선수와 2024년 공식후원 계약을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며 이정은 선수는 부민병원그룹의 첫 번째 스포츠 앰버서더(스포츠부문 홍보대사)로 2022년 이후 3년 연속 후원이라고 밝혔다.(사진)

이정은 선수는 KLPGA에서 메이저 대회를 포함 총 5회의 우승을 했고 201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입회하여 2017년 볼빅 챔피언십 3위, 2021년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실력을 이어가고 있는 베테랑이라고 병원측은 소개했다.
 
특히 2024년은 이정은5 선수가 LPGA 10년차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라고 덧붙였다.

이정은5 선수는 “부민병원그룹의 후원과 의료지원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선수생활을 유지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절·척추 종합병원인 부민병원처럼 올해 최고의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훈재 연구원장은 “경쟁이 치열한 LPGA에서 10년간 꾸준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이정은 선수를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유망주들이 운동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정은 선수는 2024년 12월까지 부민병원그룹 소속 골프 선수로 활약하게 되며, 계약기간 동안 국내외 각종 공식경기 출전 및 모든 선수활동에 ‘부민병원’ 브랜드를 사용하게 되는데 부민병원은 그룹차원에서 대한스키협회, 한국프로골프협회 등의 공식지정병원으로 스포츠의학에 기반한 의료지원과 후원을 통해 국가대표, 아마추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