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541만개 공적판매처 공급…수급 상황 발표
마스크 541만개 공적판매처 공급…수급 상황 발표
  • 김용인 기자
  • 기사입력 2020.03.04 16:02
  • 최종수정 2020.03.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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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헬스컨슈머] 정부가 오늘(4) 공적 판매처를 통해 약 541만개의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이후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의 수급 상황을 이날 발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날 공급되는 마스크는 모두 541만장으로, 이중 가장 많은 241만개는 약국으로 공급되며 100만개는 하나로마트로 공급된다.

이어 하나로마트에 100만장, 우체국에 70만장, 공영홈쇼핑에도 16만장이 공급되며,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70만장이 특별공급되고, 의료기관에도 44만장이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에 유통됐던 행복한백화점과 아임쇼핑, 서울역 명품마루 등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늘부터 마스크가 공급되지 않는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