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2분기 도입 확정 물량 1471.5만 회분
코로나19 백신, 2분기 도입 확정 물량 1471.5만 회분
  • 헬스컨슈머 신홍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4.07 10:47
  • 최종수정 2021.04.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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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상반기 1,200만 명 접종 가능 자신

상반기에 도입이 확정된 백신은 총 1,808.8만 회분으로, 이 중 지난 주말에 도착한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3.2만 회분과 화이자 백신 25만 회분을 포함하여, 총 337.3만 회분이 도입이 완료됐다고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이 밝혔다.

2분기 내 도입이 확정된 백신 물량은 1471.5만 회분이다.
개별 계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00만 회분, 화이자 백신 575만 회분,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66.8만 회분, 코백스 화이자 백신 29.7만 회분이다.

추진단은 "상반기에 도입이 확정된 백신 1,808.8만 회분은 상반기 1,200만 명 접종이 가능한 물량이며, 2차 접종도 차질 없도록 물량확보와 관리를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분기 코로나19 백신 물량의 부족 등에 대한 우려에 대해  정부는 백신 수급의 범부처 총력 대응을 위해 4월 1일부터 「범정부 백신 도입 TF」를 가동하고 있으며, 백신의 조기도입 및 적시공급을 위해 전 방위적 노력을 통해 11월 전 국민 집단면역 형성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