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 초청 토크 콘서트 ‘식습관의 무늬’ 실시간 중계…김대수 카이스트 교수와 김종삼 자기개선전문가 참여
-식생활 교육 표준모델 발표회와 전국의 식생활 교육 현장도 생생하게 전달
[헬스컨슈머] 2021 식생활 교육 온라인 박람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식생활교육 주간을 맞이해 오는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식생활 교육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생활교육 주간은 바른 식생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2015년부터 실시된 캠페인으로, 올해는 9월 11일 주간을 교육 주간으로 지정했다.
주요 행사로 연사 초청 토크 콘서트인 ‘식습관의 무늬’가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주제는 ‘식습관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식습관 개선이 어려운 이유’다. 강연자는 각각 뇌과학자 김대수 카이스트 교수와 자기개선전문가 습관경영연구소 김종삼 대표다.
또한 영·유아 등 미래세대와 먹거리 취약계층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식생활 교육 방향을 모색하며, 주제토론회와 식생활 교육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시연하는 표준모델 발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나와 우리, 지구를 생각하는 식습관’이라는 주제로 대국민 실천 캠페인을 전국의식생활 교육 현장과 연계해 운영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온라인 주제관을 통해 전국의 식생활 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제주 음식 영화축제와도 연계해 음식과 관련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의 ‘사과데이 캠페인’, 부산의 ‘지속가능러 도전릴레이’, 경북의 ‘자연과 나, 숨통 틔우기’ 등이 그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박람회가 국민 누구나 자신과 더불어 지역사회,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는 좋은 식습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국민 모두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시간 스트리밍은 http://foodedu-fair.com/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