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새벽 배송 농산물 안심하고 드실 수 있게...”
“국민이 새벽 배송 농산물 안심하고 드실 수 있게...”
  • 박채은 기자
  • 기사입력 2022.09.28 11:53
  • 최종수정 2022.09.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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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잔류농약 신속검사 체계 시범사업 점검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

[헬스컨슈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하 식약처)가 새벽 배송 유통 농산물의 안전관리 현황 점검에 나섰다.

식약처 권오상 차장은 9월 27일 유통 농산물의 배송 전(前)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경기 김포 소재 주식회사 컬리 물류센터를 방문, 잔류농약 신속검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시범사업에 들어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업체와 검사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점검 시찰에 임했다.

주된 점검 내용은 ▲새벽배송 농산물 물류센터 운영현황 ▲새벽배송 전(前) 잔류농약 검사를 위한 농산물 수거 현장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 등이다.

권 차장은 이날 업체 방문 현장에서 “새벽배송 농산물의 선제적 검사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유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주식회사 컬리에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는 소비자가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새벽배송 농산물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