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사회보장 안정화 시스템 추진
차세대 사회보장 안정화 시스템 추진
  • 조동환 기자
  • 기사입력 2022.10.19 09:41
  • 최종수정 2022.10.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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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인력 60여 명 투입

[헬스컨슈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는 10월 18일 ‘차세대 시스템 안정화 추진단’ 회의를 열고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안정화 현황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노대명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사업 수행기관 대표사인 LG CNS 김영섭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노대명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으로부터 시스템 안정화 상황을 보고 받고, 이번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통 오류로 인한 국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속히 시스템을 안정화시킬 것을 사업단 대표사인 LG CNS의 김영섭 대표이사에 요청하였다. 

특히, 조 장관은 다른 컨소시엄사(社)와 함께 적극적인 개발인력의 투입 등을 통해 조속히 시스템 오류를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노대명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에게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관리조직(PMO, Project Management Office)이자 향후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해야 하는 기관으로서, 기관 역량을 총동원하여 사업관리와 문제를 해결해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는 지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10.6일)에서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만큼, LG CNS 컨소시엄과 LG CNS, 한국정보기술, VTW 참여참여한 여러 컨소시엄사와 협의하여 기 투입된 20명 외에 60여명의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시스템을 조속히 안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대명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추가 배치된 인력이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조속히 안정화시키면서 매달 지급되는 생계급여, 기초연금 등의 사회보장급여가 차질없이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복지부 차세대 시스템 안정화 추진단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LG CNS 등 사업단과 함께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여, 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소하기로 하였다.

(사진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사진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