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컨슈머] 소 족발에서 성장촉진제로 쓰이는 동물용의약품 ‘질파테롤’이 초과 검출되어 당국이 회수 조치에 나섰다.

질파테롤은 가축 증체율 및 지육율 향상을 위해 사용하는 성장보조제로 알려져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판매중인 멕시코산 냉동소족에서 동물용의약품인 질파테롤이 기준치(0.001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0.002mg/kg)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디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주)우진미트 유한회사(경기도 성남시 소재)’가 수입‧판매한 제품으로 제조일자가 2022년 10월 31일과 2022년 12월 15일 사이이며 소비기한은 2024년 10월30일과 2024년 12월 14일 사이의) 제품들이라고 식약처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