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폐쇄성폐질환•천식 적정성 평가 모두 1등급 
만성폐쇄성폐질환•천식 적정성 평가 모두 1등급 
  • 윤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7.03 15:15
  • 최종수정 2023.07.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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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민병원, 5연속 획득 쾌거
서울부민병원 전경

[헬스컨슈머] 서울부민병원(이하 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4연속 1등급,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 5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알려왔다.

병원측은 제8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만 40세 이상)를 진료한 전국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며 본 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주요 평가지표 항목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 제9차 천식 적정성 평가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천식 환자(만 15세 이상)를 진료한 전국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본 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필수약제 처방 환자 비율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병원의 하용찬 원장은 “매년 시행되고 있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호흡기 질환 환자 치료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 질과 환자 중심 서비스로 지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