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생활건강 콘드로이친...‘당류가공품’
[헬스컨슈머] 유명 대학교의 생활건강 제조업소가 유명 제약회사의 식품사업부에 제조를 의뢰한 뼈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제품에서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한독화장품(주) 식품사업부(인천 남동구 소재)’가 제조하고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충남 아산시 소재)’이 판매한 ‘연세뼈건강 콘드로이친(식품유형 : 당류가공품)’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스테로이드 성분(스타노졸롤)이 검출되어 인천 남동구가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고 7월 21일부로 밝혔다.<제품 사진 참조>
회수에 들어간 이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5년 1월 2일까지로 표시되어 있으며 900mg짜리 60정이 들어간 포장이다.
< 회수 대상 제품 >
제품명 |
소비기한 |
내용량 |
생산량 |
검사 결과 |
회수기관 |
연세뼈건강콘드로이친 |
‘25.1.2. |
54g(900mg×60정) |
584kg |
1.06㎍/g(0.955㎍/정) |
인천남동구 |
저작권자 © 헬스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