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전골-깐 양파’에서 대장균 부적합에 잔류농약 검출
‘부대전골-깐 양파’에서 대장균 부적합에 잔류농약 검출
  • 박채은 기자
  • 기사입력 2023.09.06 11:33
  • 최종수정 2023.09.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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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회수조치 돌입...소비자 즉각 섭취 중단 권고

[헬스컨슈머] 부대전골과 깐 양파가 각각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과 잔류농약 기준 초과로 회수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소비기한이 2024년 5월17일로 되어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주)임꺽정푸드시스템'이 제조한 '부대전골(식품유형:기타가공품)'이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되어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영업자주소는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하양로 366-7이며 포장단위 500g이라고 덧붙였다. 

회수등급은 3등급이며 회수처는 경상북도 경산시인데 소비자에게는 즉각 섭취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식약처는 또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소인 '엠에스무역(주)'가 수입·판매한(수입일자 : 2023.08.21) 중국산 '신선 깐양파 (양파)' 제품에서 잔류농약이 기준 초과 검출되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밝히며 회수 대상은 생산년도 2023년이며 중량 20kg인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영업자주소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98(신흥동3가, 인천콜드프라자냉동창고) ,창고동 2층 205호(신흥동3가)이고 회수등급은 2등급이며 식품분류농산물회수기관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다.

이 역시 소비자에게는 즉각적인 섭취 중단을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