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컨슈머] 동물병원 진료비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 확대로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이 곧 펼쳐질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0월 13일 강형석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부 규제심사위원회 민간위원, 학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농식품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정책 마련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농식품 산업 현장에서 제기된 ① 진입, ② 경영개선, ③ 환경, ④ 신산업 등 4대 분야 26개 킬러규제 과제를 집중적으로 개선해 농식품 산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