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컨슈머] 포도 탕후루와 플레인요거트 2종의 식품이 세균 기준 초과와 대장균군 부적합으로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죽송로 140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주)이산글로벌 바이오'가 제조 판매한 50g 들이 포장의 과채가공품 ‘바른마음 샤인머스켓 탕후루(사진 왼쪽)’가 세균수 기준을 초과, 경상남도 창원시에 의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의 회수방법은 유통사에서 고객에 통보하고 제조사로 택배 반품을 하게 되어 있다고 식약처는 덧붙였다. 

회수대상 식품의 제조일자는 2023.09.21.까지인 제품이라고 안내했다.

식약처는 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덕행로 519-46, ,519-48에 소재한 축산물가공업체(유가공업)인 '샘물목장유가공공장' 자가품질검사 결과, 해당업체에서 제조한 농후발효유인 '제주새미촐 플레인요거트'에서 대장균군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또 회수대상 포장단위는 500ml짜리이며 소비기한 2023년 10월 26일 제품이라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