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기한 훌쩍 넘긴 막걸리 막상 꺼내보니...
소비기한 훌쩍 넘긴 막걸리 막상 꺼내보니...
  • 박채은 기자
  • 기사입력 2023.12.04 14:06
  • 최종수정 2023.12.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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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동주-막걸리 2종 

[헬스컨슈머] 우리 전통주 막걸리는 소비기한이 유독 짧다.

그런 전통주 두 종류가 소비기한 초과 표시로 회수 조치 대상이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2월 1일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노안로 379에 소재한 식품제조가공업소(주류제조)인 '남도탁주(전남 나주시)'가 제조한 '정고집옛날생동동주(식품유형:탁주)' 제품이 '유통기한 초과 표시'로 확인됐다고 안내했다.

이 제품의 히수 조치는 광주식약청이 담당했고 현재 판매 중단 및 회수중이며, 회수대상 식품의 유통기한은 2023년12월 10일 부어 2023년 12월28 까지의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 두가지 제품은 1200ml와 750ml 들이가 있다.

식약처는 또 같은 식품제조가공업소(주류제조)인 '남도탁주(전남 나주시)'가 제조한 '정고집나주쌀생막걸리(식품유형:탁주)' 제품이 '소비기한 초과 표시'로 확인되어 광주식약청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며, 회수대상 식품의 소비기한은 2023년 12월 12일~2023년 12월28일인 제품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