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그룹 소속 3곳, 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우뚝’
부민병원그룹 소속 3곳, 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우뚝’
  • 윤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1.08 11:45
  • 최종수정 2024.01.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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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울, 해운대 3개 병원 각각 5회 4회 3회 연속 지정 기록

[헬스컨슈머] 부민병원그룹(이하 부민그룹) 산하 서울 부산 해운대 등 3개 병원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로부터 제5기 관절전문병원에 동시에 지정됐다고 1월 5일 알려왔다.

부민그룹측은 전문병원 인증이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서 전문화된 탁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복지부가 지정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부산부민병원은 5회 연속, 서울부민병원은 4회 연속, 해운대부민병원은 3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 받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국 관절전문병원 21곳중 3곳이 지정된 부민병원그룹은 관절질환에 전문화된 병원으로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부민그룹측은 국내 최고수준의 정형외과 전문의료진과, 신경외과 전문의료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1만여건의 관절수술과 3,200여건의 척추수술을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중 로봇인공관절수술, 자가골수 줄기세포치료술, 고관절내시경수술, 고난도 척추변형수술, 1-DAY 척추내시경 수술, 소아정형외과 수술 등 관절·척추 수술 분야에서 대한민국 의료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부민그룹 정흥태 이사장은 “전국 21개 관절전문병원 중 3개 병원이 부민병원이다. 각 지역에서 환자에게 관절 건강을 되찾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관절·척추 종합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서울부민병원, 부산부민병원, 해운대부민병원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