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자단] 이제는 100세 시대, 대사증후군을 미리 예방해요!
[청년기자단] 이제는 100세 시대, 대사증후군을 미리 예방해요!
  • 장연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1.10 16:13
  • 최종수정 2024.01.10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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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

 

[헬스컨슈머] 평균 수명 100세 시대에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을 유지해야할 필요성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중증질환의 원인이 되는 대사증후군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는 추세이다.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 여러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일컫는 '대사증후군'.

아래 기준 중 3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정의할 수 있다.

 

✔️허리둘레: 남자 허리둘레: 90이상, 여자 허리둘레 85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 남자 40mg/dL 미만, 여자 50mg/dL 미만

✔️공복혈당 100mg/dL 이상

✔️혈압: 수축기 130mmHg 이상, 이완기 85mmHg 이상


■대사증후군,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1. 포화지방 보다는 불포화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불포화 지방: 등푸른 생선, 견과류 등)
2. 단당류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단당류: 설탕, 사탕, 청량음료 등)
3. 절임식품, 가공식품 등 나트륨이 과다 함유된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한다.
4.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5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대사증후군,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각 시군구 보건소에서 무료로 대사증후군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 받을 수 있으니 혜택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대부분 미리 예약을 해야 하며, 혈액검사가 있기 때문에 전날 22시 이후에는 금식이 필요하다.
검사 후에는 결과를 보며 간호사, 운동상담사, 영양상담사 분들이 전문적으로 상담까지 해주시기에 건강한 생활습관 계획까지 할 수 있다.
 
[도움말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