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양지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 격려방문 
복지부, 양지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 격려방문 
  • 헬스컨슈머
  • 기사입력 2024.01.19 15:50
  • 최종수정 2024.01.19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연 간호부장은 ‘서울시 베스트 간호사’ 상

[헬스컨슈머] 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하 양지병원)은 1월 17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이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 격려와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본원을 방문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특수병상을 제외한 전(全)병상에서 양질의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인력 배치 수준을 높이며 ‘중증 환자 전담 병실’을 운영 중인 양지병원은 이번 방문행사에 전 정책실장을 비롯한 복지부 관계자들과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 김민기 의무원장, 김종일 간호본부장, 병동 근무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등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김상일 병원장은 전병왕 정책실장과 현황 브리핑과 병동 간호사 의견 청취 후 병동과 중증환자 전담 병실 라운딩을 함께 했다고.

양지병원은 복지부가 간병 부담 경감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과 운영 경험 등을 적극 반영해 2015년 부터 시행한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를 대폭 개편, 국민 간병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지연 병동 간호부장 ‘Best Nursing공모전’ 수상

한편 양지병원은 이지연 병동간호부장이 최근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주관 ‘2023 중소병원 ‘Best Nursing 공모전’ 에서 동상을 수상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왔다.
병원측은 ‘Best Nursing 공모전’은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프로그램 일환으로 우수간호사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모범간호 과정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한 것이라고 소개하고 이지연 간호사의 경우 2022년 공모전 은상 수상에 이어 23년 동상을 수상하며 서울시의 대표적인 모범 간호사로 인정되었음을 덧붙였다.
또 이지연 간호사는 평소 안전한 간호환경 구축을 위해 환자안전관리와 환자 참여형 간호관리 활동으로 혁신적인 간호 문화 조성에 앞장 서 왔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