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작용 정보, 나눌수록 안전해져요‘
‘나의 부작용 정보, 나눌수록 안전해져요‘
  • 조동환 기자
  • 기사입력 2026.11.03 10:18
  • 최종수정 2026.11.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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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약품안전관리원과 전국 28개 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 공동 캠페인
출처:클립아트코리아
 

 

[헬스컨슈머] 노인의 경우는 많은 약물을 복용하는 사이 부작용의 위험이 커진다.

청소년의 경우는 자칫 호기심에 약물의 부작용이 갖는 위험성을 지차치기 쉽다.

그리고 이들 의약품이나 기타 약물의 위해에 대처하는 방법을 몰라 피해를 어떨게 구제받아야 할지도 잘 모른다. 

이 같은 의약품 안전 사용 및 부작용 보고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펼쳐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하 약품안전관리원)은 전국 28개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이하 지역센터)와 함께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부작용 보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6 약물안전캠페인’을 11월 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캠페인에서 ‘나의 부작용 정보, 나눌수록 안전해집니다’를 슬로건으로, ▲의약품 부작용 보고의 중요성 및 보고방법 안내 ▲생활 속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 제공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홍보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역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양한 홍보·교육 활동을 추진한다고 소개했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의약품을 적정하게 사용했음에도 예기치 않게 나타난 중대한 부작용 피해(사망, 장애, 질병)에 대해 국가가 보상하는 제도를 말한다.

약품안전관리원은 유명 유튜버와 협업하여 홍보영상을 제작·배포하고, 학술대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의료인 대상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역센터는 의료기관 내 홍보부스 운영, 환자 및 의료인 대상 교육, 홍보물 배포와 같은 현장 중심의 활동과 숏폼 영상 제작 등 온라인 홍보를 병행하여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하더라도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의약품 사용 후 부작용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인과 상담하고 ‘의약품 부작용 보고(1644-6223)’, ‘의약품안전나라(nedrug.mfds.go.kr)’ 또는 가까운 지역센터에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신청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상담창구(14-3330)’를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약품안전관리원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의약품 부작용 보고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피해구제 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한편, 식약처 및 지역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의약품 안전관리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의약품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정보 제공과 부작용 보고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국민 중심의 의약품 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URL>  1. 2026 약물안전캠페인 포스터  2. 2026 약물안전캠페인 카드뉴스 및 리플릿  3. 지역의약품안전센터 28개소 지정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