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명과 생존의 ‘키’, 농업의 교육가치를 제고한 프로그램은?
우리 생명과 생존의 ‘키’, 농업의 교육가치를 제고한 프로그램은?
  • 윤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6.11.04 11:24
  • 최종수정 2026.11.04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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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농촌 체험학습 우수사례 ‘대상’에 전북 김제 꿈트리 곤충농장 · 전북농업기술원 선정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헬스컨슈머]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등 교육정책과 연계한 우수 농촌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해 우리 생명과 생존을 좌우할 미래 농업 인재 양성과 농업·농촌 활력화를 도모하고자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경진대회가 있다.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2026년 농촌 체험학습 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꿈트리 곤충농장’(전북특별자치도 김제)과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각각 프로그램, 우수기관 부문 대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 : 총 13점(기관 4, 농업인 9)

구분

지역

시상대상

시상등급

훈격

기

관

전북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대상

교육부장관상

강원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최우수상

농촌진흥청장상

경기

경기도농업기술원

우수상

농촌진흥청장상

천안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우수상

농촌진흥청장상

농

업

인

전북

김제

꿈트리곤충농장

대상

교육부장관상

전남

무안

한국그린케어

최우수상

농촌진흥청장상

경남

거창

사과숲애

최우수상

농촌진흥청장상

경기

남양주

안나농원

우수상

농촌진흥청장상

충남

천안

아빠사랑팜

우수상

농촌진흥청장상

경북

의성

정아네농장

우수상

농촌진흥청장상

경기

화성

화성치유언덕농장

장려상

협회장상

강원

정선

쉼팩토리

장려상

협회장상

충북

보은

산모랭이풀내음

장려상

협회장상

 

농진청은 올해 경진 대회의 경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농촌 진흥기관 4곳과 농촌교육 농장 9곳이 2차 발표 심사에 참여했으며 평가는 교육부 관계자, 농업 전문기자 등을 포함한 내외부 전문가 맡았다고 선정 과정을 소개했다. 

❍우수

사례

농업인 대상

□ 프로그램명

꿈틀꿈틀, 곤충과 함께

자라는 농촌학교

 

 

□ 주요 내용

∙곤충사육-분변토-생물재배-생태환경-자원순환의 농업과정 경험

☞교과 연계 교육과정

 

농진청은 꿈트리 곤충농장이 꽃과 곤충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 식용 곤충을 활용한 먹거리 만들기, 분변토를 활용한 순환 농법 채소 재배 등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농업의 교육적 가치를 높이고 있고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도 교육청,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에 이르는 유기적 협력망을 통해 사계절 특색을 살린 농촌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며 우수 사례들의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은 식물과 아동의 성장에 맞춰 장기 학습 프로그램을 설계, 운영하는 전남 무안 ‘한국그린케어’와 사과를 소재로 학년별 맞춤 미술 수업을 진행하는 경남 거창 ‘사과숲애’가 선정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우수기관 부문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은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선정됐는데 이는 인구 소멸 위기 지역 5개 시군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농촌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 산촌 지역 교육 기회를 넓힌 성과가 인정됐기 때문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1월 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남대 영빈관에서 도 농업기술원·시군 농업기술센터·(사)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 관계자, 농촌교육농장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는데 이날은 우수사례 발표, 품질인증 농촌교육농장 수여, 농촌 체험학습 교재·교구 전시 등과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업 인공지능 서비스 ‘AI 이삭이 2.0’을 활용해 ‘우리 농장 농촌체험학습 만들기’ 기획 행사도 진행했다고 안내했다.

❍우수사례 기관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5개 기관(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단위학교, 농업기술원, 시군센터)이 함께하는 협력모델 구축

∙참여학급 43배 증가, 참여 농장 3.6배, 교육청 예산 8.6배 증액

☞ 사계절 연중 운영 사이클 확립

 

∙5개 기관(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단위학교, 농업기술원, 시군센터)이 함께하는 협력모델 구축
∙참여학급 43배 증가, 참여 농장 3.6배, 교육청 예산 8.6배 증액
☞ 사계절 연중 운영 사이클 확립
한편, 농진청은 농촌 체험학습 단계별 위험 요인을 사전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2027년부터 현장 활용 지침(매뉴얼)을 보급해 안전한 체험 환경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진청 농촌지원국 노형일 국장은 “농촌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농업의 가치를 발견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력이다”며, “창의적인 우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농업의 교육적 가치 제고와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