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금지 업종 운영재개 토요일에 발표한다
집합금지 업종 운영재개 토요일에 발표한다
  • 강지명 기자
  • 기사입력 2021.01.12 12:05
  • 최종수정 2021.01.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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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게티이미지코리아
사진제공: 게티이미지코리아

[헬스컨슈머]정부가 최근 논란이 되는 헬스장 등 수도권 실내체육시설과 노래방, 학원 등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 업종의 운영재개에 대해 이번주 토요일(16일)에 수정사항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업체들은 영업재개가 아닌 단계적 재개의 방향으로 갈 것을 예고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2일) 오전 진행된 정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현재의 완만한 신규 확진 감소 추세를 최대화시키는 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집합금지 업종의 운영도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쪽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와 별개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대해서도 조정을 검토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접수 첫날인 어제(11일)에만 100만 명이 넘는 소상공인이 신청해 수령해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날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100만8천 명에게 1조4천317억 원을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체 지원 대상자 276만 명의 36.5%에 해당하는 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