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브랜드 일반의약품⑱] 해열진통제 부문 - 한국존슨앤드존슨 ‘타이레놀’
[굿브랜드 일반의약품⑱] 해열진통제 부문 - 한국존슨앤드존슨 ‘타이레놀’
  • 박서영 기자
  • 기사입력 2021.12.03 10:53
  • 최종수정 2021.12.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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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미국서 해열 및 진통 효과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발견 뒤 브랜드로 개발

-15분만에 빠르게 경험하는 진통 효과로 유명…해열진통제 대표 브랜드로 평가

-타이레놀 측 “아세트아미노펜 복약상담 캠페인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

[헬스컨슈머] 60년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이 제2회 굿브랜드 해열진통제 부문에 당선됐다.

1955년 미국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발견한 뒤 자체 브랜드로 개발한 타이레놀은 15분만에 빠르게 경험하는 진통 효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1994년 한국얀센이 3가지 제품을 국내에 선보인 이후 한국존슨앤드존슨이 판권을 이어받아 현재까지 총 7가지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오늘날 타이레놀은 어린이와 성인을 아우르는 해열진통제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사진설명) : 타이레놀
(사진설명) : 타이레놀

7종에 이르는 타이레놀 제품군은 카페인을 포함하지 않아 용량·용법에 맞춰 복용 시 내성 우려가 적다. 또한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위장장애 부담이 적어 공복에도 복용이 가능하다.

타이레놀은 복용 후 신속히 녹아 15분 만에 진통 효과가 나타나며 '타이레놀 8시간 이알 서방정'의 경우 최대 8시간까지 약효가 지속돼 길고 오래가는 통증에 효과적이다. 앞으로 타이레놀은 'CARE'의 가치를 기본으로 자신과 가족, 사회의 건강을 위해 항상 사람이 필요할 때 옆에 있는 진통제가 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타이레놀 측은 ‘15분만에 빠르게 진통을 경감하는 효과’와 함께 ‘아세트아미노펜의 안전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한편, 소비자 대상 마케팅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약국에서 통증에 맞는 복약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아세트아미노펜 복약상담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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