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브랜드 일반의약품 ⑨] 구내염 부문-GC녹십자 ‘페리덱스’
[굿브랜드 일반의약품 ⑨] 구내염 부문-GC녹십자 ‘페리덱스’
  • 박채은 기자
  • 기사입력 2021.11.22 12:51
  • 최종수정 2021.11.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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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발매…구강 습윤 점막에 접착성 뛰어나

-주성분 덱사메타손 항염 작용 월등…스테로이드는 가장 약한 7단계

-지난 1월, 알루미늄 튜브서 라미네이팅 튜브로 변경…복원력 ↑

[헬스컨슈머] 제2회 굿브랜드 일반의약품 구내염 부문에 GC녹십자의 ‘페리덱스’가 선정됐다.

구내염 치료제인 페리덱스는 1989년 GC녹십자의 연고 계열 가운데 처음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사진설명) : GC녹십자 ‘페리덱스’
(사진설명) : GC녹십자 ‘페리덱스’

페리덱스는 구강 습윤 점막에 접착성이 뛰어나 타액이나 음식물 섭취 등에도 잘 떨어지지 않아 환부 보호작용이 우수하다. 특별한 광고 없이 소비자들의 입소문으로 오랜기간 사랑 받아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페리덱스 주성분인 덱사메타손은 스테로이드로 항염 작용을 한다. 덱사메타손은 스테로이드 중 가장 약한 단계인 7단계로 안전하면서 우수한 효과를 경험한 소비자가 많아 호평받고 있다.

페리덱스는 연고 내 침 또는 수분이 침투할 경우 내용물이 굳을 수 있는 만큼 구내염 부위에 도포할 때는 연고를 깨끗한 면봉에 발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올해 1월 페리덱스는 기존 알루미늄 튜브에서 라미네이팅 튜브로 포장을 변경했다. 라미네이팅 튜브는 주로 화장품 용기에 쓰이며 복원력이 좋고 잘 찢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구강 점막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위생적이며 균일하게 도포되도록 토출구를 뾰족하게 변경한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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