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컨슈머] 굿브랜드 일반의약품 여성갱년기 부문에 동국제약의 ‘훼라민Q’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8년에 이어 2021년에도 선정돼 2연패다.

여성갱년기 증상은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생기는데 안면홍조와 발한 등 신체적 증상과 함께 우울, 짜증, 불면(수면장애) 같은 심리적 증상이 대표적이다. 갱년기 증상을 단순히 노화로 인한 것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할 경우, 노년기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때 ‘훼라민Q’와 같은 효과가 입증된 여성 갱년기 치료제로 초기부터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훼라민Q는 동국제약이 중년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001년에 출시한 여성 갱년기 치료로, 서양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복합성분이다. 여성 갱년기의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한다.

해당 성분은 해외에서 사용되는 복합성분으로, 국내에서도 7개 대학병원의 다기관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여성갱년기는 훼라민Q와 같은 효과가 입증된 여성 갱년기 치료제로 초기부터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비자 접점 활동을 넓혀 갱년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갱년기 여성의 약국 유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OTC 갱년기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지속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채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