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브랜드 일반의약품 ⑭] 다한증 부문 - 퍼슨 ‘스웨트롤패드액’
[굿브랜드 일반의약품 ⑭] 다한증 부문 - 퍼슨 ‘스웨트롤패드액’
  • 박채은 기자
  • 기사입력 2021.11.29 11:07
  • 최종수정 2021.11.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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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트롤페드액, 국내 유일 다한증 치료제로 눈길

-한 번 적용하는 것만으로 24시간동안 효과 유지…사용법도 간편

-퍼슨, 인지도 확대 위해 다양한 캠페인 전개 예정

[헬스컨슈머] 퍼슨의 ‘스웨트롤패드액’이 제2회 굿브랜드 피부질환 다한증 분야에 처음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스웨트롤패드액은 2013년 퍼슨이 발매한 국내 유일한 다한증 치료제로 메이크업 및 마스크 착용 등의 상황에서 땀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소비자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출시된 땀 억제 성분 중 일부는 얼굴에 쓸 수 없는 것은 물론, 다른 부위에서 땀이 나오게 하는 단점이 있었다.

(사진설명) : 퍼슨 '스웨트롤패드액'
(사진설명) : 퍼슨 '스웨트롤패드액'

이에 퍼슨은 2년간 비앨엔에이치와 공동 개발을 거쳐 단점을 보완한 제품을 선보였다. 스웨트롤패드액의 주 성분인 글리코피롤레이트는 부교감신경을 억제하여 땀 분비를 차단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특히 국내 임상실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됐으며, 한 번 적용하는 것만으로 24시간동안의 효과를 유지하는 것이 드러났다. 사용법 역시 간편하다. 전날 저녁 얼굴을 씻고 건조한 후 취침 전에 패드를 활용해 도포하기만 하면 다음날 얼굴 땀을 막을 수 있다.

퍼슨은 땀으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지도 확대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전망이다.

또한 스웨트롤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약국에서 정확한 사용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약국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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